임기 7월 31일까지…"방송통신정책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
   
▲ 표철수 방통위 부위원장. /사진=방통위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김석진 전 부위원장 후임으로 표철수 상임위원(70)을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방통위는 29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한상혁 위원장 주재로 개최한 제23차 전체회의를 통해 표 위원을 새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표 신임 부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다.

그는 부산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고 KBS 정치부 차장과 YTN 미디어국장, 경인방송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표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방송통신 분야의 발전과 이를 이용하는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관련 정책이 위원회에서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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