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째 북한매체에 등장하지 않고 있는 1일 청와대는 북한에 특이 동향이 없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내부의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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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구분대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10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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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1일 "김 위원장이 측근들과 지방에 머물고 있고, 건강 이상설을 뒷받침할 아무런 특이 동향이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없이 동정 소식만 계속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의 신변 이상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나는 그저 지금 당장은 김정은에 관해 이야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그저 모든 것이 괜찮기를 바란다"면서ㅈ"나는 정말이지 상황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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