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종사자·택배 업계 종사자·공무원 대상 특별 지원
개소세 외 추가 세금 부담 지원하는 'Tax free event' 연장 시행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지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5월 한달 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어려움속에서 수고하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우리들의 히어로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 업계 및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20~3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더불어 5월 가정의 달 및 스승의 날을 맞이해 다자녀, 다문화, 신혼 부부, 교사,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 한국지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5월 한달 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어려움속에서 수고하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우리들의 히어로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한국지엠


또한,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 부담을 지원하는 'Tax free event'을 지난 4월에 이어 5월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이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발 맞춰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LS, Van 트림 제외) 구매 고객에게 10년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00만원을 지원하며,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7% 취득세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 후 3년간 4.5% 이율을 적용한다.

노후차 보유 고객 지원과 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도 5월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차량 구입 고객의 기존 차량 보유기간에 따라(5년·7년·10년) 최대 7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취득세 지원, 각종 할부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 만큼, 쉐보레가 고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생산월에 따라 캠핑 텐트 또는 펜더 프로텍터 액세서리 제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국지엠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 중 전국 419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는 공무원, 의료 종사자(의사, 간호사, 약사)를 대상으로 8가지 차량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및 쉐보레 액세서리 엠블럼 장착 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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