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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이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대구 화훼농가의 꽃을 선물하는 '대구·경북농가 응원 캠페인' 2탄을 시행한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사회적 거리두기 중인 고객을 대신해 '사랑 배달부'로 변신한다.
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 시 대구 화훼농가의 꽃을 선물하는 '대구·경북농가 응원 캠페인' 2탄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5월 한달 간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인기 유심 7종 가입 시 카네이션 또는 장미가 선택 배송된다. 배송지와 상품 형태(꽃다발·화분)도 고를 수 있다.
캠페인 대상 유심 요금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월 7000원~1만원 대 스테디셀러 7종이다.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음성 무제한 유심(The 착한·수다) △통신비 다이어트 고객을 위한 실속형 유심(슬림·보편·헬로) 중 사용패턴에 맞는 유심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번개배송을 통해 1일 내로 유심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LG헬로비전의 사업권역이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시 화사랑농원을 지원한다.
화훼 소비 목적의 80%를 차지하는 졸업식∙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헬로모바일은 앞선 '경북 인삼농가 응원 캠페인'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2탄을 마련했다. 유심 가입고객에게 풍기인삼을 선물하고 풍기인삼농협과 연계해 인삼 판매를 지원한 결과 고객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캠페인 기간 동안 다이렉트몰 순방문자수(UV)는 30% 늘었고 캠페인 페이지뷰도 일 5000회에 달했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캠페인에서도 고객의 착한 소비로 완성되는 1대1 매칭 나눔을 이어간다.
예를 들어 고객 한 명이 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면 대구 화훼농가에서 생화를 재배해 선택한 배송지로 선물한다.
아울러 배송 받은 카네이션으로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는 어버이날 영상 공모도 추가 시행, 화훼농가 응원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와중에도 가족과 지인과의 거리는 가까워지는 가정의 달을 맞으시길 기원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고객 삶의 터전이자 사업권역인 지역사회의 이슈해결을 돕는 참신한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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