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에 분양하는 '래미안 에스티움'에 대한 직장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설명회는 래미안 에스티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G밸리(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 등에서 진행돼 1000여명 이상의 직장인들이 참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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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엥스티움 직장인 설명회 |
이번 행사에는 IT관련 및 소프트웨어개발, 금융권, 방송국 직원 등 고소득 종사자들의 참석자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래미안 에스티움이 위치한 신길뉴타운 7구역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고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이다.
지하철 이용시 G밸리까지 10분 안에 접근이 가능하며 여의도 업무지구도 2.5㎞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탁월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다.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직장인들은 신길뉴타운에 대한 미래가치를 알고 오신 분들이 대부분으로 참여열기가 뜨거웠다"며 "현재 모델하우스에서도 주말마다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에스티움은 다음달 분양 예정이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총 7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