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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월25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 예방한 우희종, 최배근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
[미디어펜=조성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에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과의 합당을 가결했다.
허윤정 민주당 대변인은 8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21대 총선 지역구 경선 선거권을 가진 권리당원의 투표를 통해 합당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며 "권리당원 투표자 가운데 84.1%가 찬성했다"고 발표했다.
허 대변인은 "이후 중앙위원회를 12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중앙위를 통해 온라인으로 최종 투표가 완료되면 시민당과 합당하는 수임 기관을 지정하게 되고,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고 말했다.
합당을 최종 의결할 합당수임기관회의는 오는 15일로 예정돼 있다.
[미디어펜=조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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