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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A10-2 블록 투시도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제일건설은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Lake City)’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옥정신도시 동측인 A10-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최고 29층, 총 26개 동, 전용면적 74∙84∙101㎡ 총 2474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A10-2블록 1228가구를 먼저 분양하며, 상반기 중 A10-1블록 분양을 계획 중이다.
사업지가 위치하는 옥정신도시는 교통호재 덕에 서울과의 거리가 좁혀지는 곳이다. 먼저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들어서면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향후 옥정신도시를 거쳐 포천까지의 연장 계획도 잡혀 있다. 더불어 인근을 따라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서울행 교통망이 크게 개선 중이다.
또한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1호선 덕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내집 앞 정원처럼 이용 가능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옥정신도시 내 중심 상업 및 문화시설도 가깝고, 호수공원 내 유비쿼터스 복합센터에 있는 도서관∙체육관 등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양주유치원(공립)이 아파트와 접하고 있으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도 들어선다. 이미 율정초, 옥정중, 옥정고가 개교한 한데다, 추가로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전세값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한데다 옥정신도시 내 최고 입지에서 향후 교통호재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3040가구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또한 사업지는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시범단지에 위치하며 분당, 동탄2 등 신도시 내 시범단지 분양 아파트는 지역 시세를 리딩 중인데다, 특히 호수 인근에 들어설 경우 ‘억대’ 웃돈이 붙는 경우도 많아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4만원이며,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견본주택 방문 예약(동반 1인 가능)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A10-2 블록)은 2023년 4월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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