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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송 더샵 데시앙2차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6월 경상남도 양산 사송신도시에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사송신도시 B5, B6, B7블록에 지상 최고 25층, 22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B5블록 477가구 △B6블록 455가구 △B7블록 993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사송신도시는 부산의 인구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되는 스마트 명품 자족 신도시로 주목받는 곳이다. 여의도 면적 크기인 약 276만㎡ 부지에 1만4900여 가구가 들어서며, 업무, 상업, 편의 등 다양한 자족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사송신도시 내 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복합커뮤니티 시설과 축구장 6.5배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시설은 양산시가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면적 42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관,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공공시설 등이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용지가 위치해 도보로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변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하는 양산도시철도(2024년 예정) 내송역이 인접해 있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노포역까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중앙고속지선 남양산 IC, 경부고속도로 및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포IC의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양호하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 동탄신도시처럼 완성형 명품 자족 스마트도시로 조성되는 사송신도시 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기대감이 높아 1차 때 계약을 진행하지 못한 수요자들과 부산 및 양산을 비롯한 경남권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복합커뮤니티시설, 수변공원 등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 가능한 우수한 입지여건과 1차 대비 업그레이드된 설계를 통해 더욱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하는 최고의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송 더샵 데시앙 2차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6월 오픈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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