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50명 사이드스탭 무료 장착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지엠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안전 우려를 고려해 비대면(언택트) 마케팅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대형 SUV 트래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는 ‘트래버스 카카오 온라인 예약 톡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 톡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풍성한 경품과 쉐보레 정품 사이드스텝을 무상으로 장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한국지엠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안전 우려를 고려해 비대면(언택트) 마케팅에 나섰다. /사진=한국지엠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조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트래버스를 경험, 예약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했다”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쉐보레는 앞으로도 비대면 마케팅을 비롯해 보다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고객들의 경험을 확대하는 마케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이번 카카오 톡스토어 온라인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고 내달 1일까지 실 계약 후 최종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차량의 승하차를 돕는 쉐보레 사이드스텝(80만원 상당)을 선착순 150명에게 무상 장착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해 삼성전자 에어드레서(1명), 쟈칼 난연텐트(2명), LG 디오스 와인셀러 미니(3명), 웨버 바비큐 그릴 패키지(20명), 5만원 상당의 GS칼텍스 모바일 주유상품권 (124명)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전시장에 빈틈 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쉐보레는 전시장을 찾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업사원의 마스크 의무착용을 생활화 하고 있으며, 시승 및 전시 차량의 손잡이,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각종 버튼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의 집중 살균소독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쉐보레 트래버스는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차와 SUV를 통틀어 가장 큰 차체를 자랑하는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로,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최근 최적의 ‘차박’ 캠핑카로도 주목받고 있다.

트래버스는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시 최대 14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9%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가솔린 LT Leather 기준 월 68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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