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중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진교영 사장, 박학규 사장 등과 함께 19일 오후 2시 쯤 김포공항 기업인 전용 입국장을 통해 중국에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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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출장을 마치고 19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 부회장과 출장에 동행한 임원들은 공항에 대기하던 버스를 이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10여분 거리에 있는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했다.
이 부회장 일행은 시설에 들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 부회장은 지정된 방에서 7시간가량 대기하다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중국으로 출국한 이 부회장은 18일 시안의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점검했고 산시성 후허핑 서기, 류궈중 성장 등 당국자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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