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서원힐스-클럽디(CLUBD) 보은·속리산·금강 등 4곳서 각각 예선
   
▲ 제4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포스터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여성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를 위한 새로운 골프 대회가 오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명품 퍼블릭 ‘서원힐스’와 주식회사 이도(YIDO)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는 ‘제4회 서원 · 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4회 서원 · 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은 이전과 달리 대회 규모 및 방식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상 최대인 총 4억 원 상당의 시상 규모가 눈길을 끈다.

먼저 예선전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200명) 및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클럽디(CLUBD) 보은(80명)과 클럽디 속리산(80명), 전라북도 익산 클럽디 금강(80명) 등 총 4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인 서원힐스(100명) 및 전라북도 익산 클럽디(CLUBD) 금강(60명)에서 결선을 각각 진행한 후 총 3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32명에게는 오는 10월 서원힐스에서 열리는 통합 왕중왕전 1라운드에 진출하는 자격이 주어지고, 스트로크 방식의 1라운드를 통해 총 8명의 2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와 함께 프로 여성 골퍼 16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1라운드를 거쳐 상위 8명의 2라운드 진출자를 가려낸다.

2라운드부터는 경기 방식이 팀전으로 변경돼 경기의 박진감과 재미가 더욱 늘어난다. 2라운드는 프로와 아마추어 각각 1명씩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하고, 4강과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