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정화식물·화분 전달
"평온한 일상 되찾길"…다음 주자 이해선 코웨이 대표 지목
   
▲ 방준혁 넷마블 의장. /사진=넷마블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9일 넷마블에 따르면 방 의장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 및 꽃 화분 200개를 회사 인근 지역아동센터 53개소에 차주 중 전달할 계획이다. 

또 5월 한달 동안 결혼 및 출산(본인 및 배우자)을 한 임직원들에게도 축하 꽃바구니를 증정한다.

방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 농가와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속히 끝나 대한민국이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방준혁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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