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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업부장. /사진=SK텔레콤 제공 |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독립기념관과 ‘5G MEC 기반의 AR/MR 에코뮤지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가상공간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지의 독립운동 거점을 인물과 에피소드를 연계한 증강현실로 구현한다.
또 디지털 기술로 정밀 복원한 독립운동가의 인물자료를 실시간 방문객들과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사이니지로 제공한다.
야외 전시공간도 5G 기반 체험형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독립기념관의 야외부지에 체험형 콘텐츠 전시공간을 마련,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감형 전시 체험환경을 구축한다.
독립운동사를 테마로 4DX,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입체영상을 제작, 4K 초고화질로 관람객들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전시 외에도 독립기념관 내 인공지능(AI) 코딩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알버트와 함께하는 독립운동’과 ‘스마트스쿨’ 별도 체험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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