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도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순위 세계 6위가 됐다. 

6일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를 23만6657명으로 집계 발표했다.

특히 최근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며, 6일은 98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집계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특히 수도 뉴델리와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의 확진자가 급증하는 분위기다.

인도의 잇따른 확진자 급증은 최근 봉쇄 조치가 완화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오는 8일부터 쇼핑몰, 식당 호텔 등의 영업이 재개된다는 것이다.

인도 보건 전문가들은 “봉쇄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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