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6일 서울 낮 기온이 30.5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서울 대표 기온은 30.5도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대기는 동풍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동해안 산맥에서 넘어온 바람이 가열돼 하강하는 푄 현상으로 인해 서쪽 지역 기온이 전체적으로 높은 상태다.
오는 9일 최고기온은 34도로 예상되며, 당분간 더운 날씨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잠시 비가 내리더라도 온도가 일시적으로 내려가는 것에 그칠 것”이라며, “당분간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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