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범죄 659명 구속
   
▲ 경찰청 /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찰이 사회 약자를 위협하는 생활 폭력범 2만2801명을 검거하고 그 중 659명을 구속했다.

7일 경찰청은 지난 2월 17일부터 100일 동안 생활 폭력 관련 집중단속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생계침해 및 갈취폭력 사범이 가장 많았다. 경찰은 관련 범죄자 1만8166명을 검거했으며 그중 598명이 구속됐다.

해당 범죄는 재범 비율이 높고 피의자의 전과 비율은 72.9% 달할 정도로 높았다.

그밖에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 폭행 사범도 2377명에 달했으며, 주거침입 사범은 1102명을 기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는 국민 제보 및 익명신고를 통해 피해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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