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0시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0만4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확진자 736만239명의 27.2%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1만2924명이다.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는 같은 시간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를 각각 206만6401명과 11만5130명으로 발표했다.

미국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전 세계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다.

존스홉킨스대 집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77만2416명), 러시아(49만3023명), 영국(29만1588명), 인도(27만6583명) 순이다.

미국에 이은 사망자 수는 영국(4만1213명), 브라질(3만9680명), 이탈리아(3만4114명), 프랑스(2만9322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