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SK텔레콤과 협업, 고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11일 T맵 택시와 손잡고 특별한 시승 체험 이벤트인 '필 더 퓨처(Feel The Futu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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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11일 T맵 택시와 손잡고 특별한 시승 체험 이벤트인 '필 더 퓨처(Feel The Futu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차 |
T맵 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호출한 고객 가운데 3000명을 추첨, 넥쏘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무료 시승 체험 이벤트다.
이날부터 이벤트를 시작해 내달 8일일까지 평일 출근 시간(오전 8~10시)과 퇴근 시간(오후 5~8시)에 서울지역 T맵 택시 호출 고객 가운데 대상을 추첨한다.
당첨 고객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우수한 주행 성능 및 다양한 신기술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넥쏘(NEXO) 차량 탑승 기회뿐만 아니라, T맵 택시 쿠션 담요, 마스크, 생수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 등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차 넥쏘(NEXO)를 활용한 "Feel The Future" 특별 시승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생소한 수소전기차의 상품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인 수소의 친환경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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