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택배 동남권물류센터에서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서울시와 롯데택배를 운영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지난 8~9일 근무했던 일용직 직원이 13일 오후 8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 거주자이며, 경기도 발생 확진자로 등록됐다.

롯데택배는 판정 사실을 통보받은 뒤 센터 문을 닫았으며, 확진자와 같은 날 근무했던 153명은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