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내년도 공휴일과 절기 등의 정보가 담긴 ‘2021년도(단기4354년)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내년엔 일요일 52일과 국경일, 설날 등의 공휴일 15일을 더해 67일의 공휴일이 지정됐으나,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실제 공휴일 수는 64일이다.

가장 긴 연휴는 추석(9월 21일‧화)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어 5일간 쉴 수 있다. 설날(2월12일‧금)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이외에 1월 1일(금)과 3‧1절(금)은 주말과 이어지면서 3일간 쉴 수 있다.

한편 2021년 월력요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