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5일 전국 11개 학교의 등교가 중단된 가운데 9곳이 수도권 소재 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가 중단된 학교는 경북 영천(2곳)을 제외하면 서울(3곳), 인천(5곳), 경기 시흥(1곳)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한편 전날 인천 계양구에서 초등학교 4학년생과 동생인 6살 유치원생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해당 학생과 원아가 다니던 학교와 유치원 등이 등교 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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