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와 관련해 15일 오후 6시 43분(GMT 22시 43분)을 기준으로 감염 확진자가 800만명을 돌파해 800만 302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코로나센터가 발표했다.
미국 최고 의과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존스홉킨스대 코로나센터는 이날 전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43만 5619명이라고 밝혔다.
존스홉킨스대 발표에 따르면, 이날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나라는 중국을 제외하고 미국으로 211만 791명에 달한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미국에서 (중국발) 코로나로 인한 확진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11만 609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하고 미국 보다도 사망자가 더 많아 20만 명 이상 사망한 국가로는 브라질·러시아·인도·영국·스페인·이탈리아·페루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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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발 코로나 감염자, 전세계 800만 돌파…43만명 사망./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