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최근 송도국제도시에서 개관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청약을 오는 4~6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14·15블록에 조성될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4층 15개 동 총 2597가구 규모다.
|
|
|
▲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75%로 전용 면적 기준 △F13-1블록 68~108㎡ 856가구 △F14블록 59~108㎡ 869가구 △F15블록 59~108㎡ 87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5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교육∙문화∙교통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M버스를 이용한 서울시내 접근도 편리하다.
국제업무단지 내에 이미 조성된 커낼워크,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랜드몰,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앞에 글로벌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 인천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이 높다. 또 센트럴공원 등도 단지에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2015년 9월에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2017년 3월에는 중학교가 각각 개교할 계획며 단지 주변에 단설유치원을 비롯해 고등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단지 곳곳에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조경 공간 등도 조성된다.
먼저 블록별로 단지 중앙에 국제 축구장 규격 이상의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버퍼존, 외부산책로, 자전거도로, 에듀존 등도 설치된다.
다양한 연령층을 배려한 맞춤형 공간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들의 연령층에 맞게 실버존, 맘스&키즈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된다.
아이들을 위해 동화 속 테마를 주제로 한 동화 속 상상놀이터를 조성하며 어머니들을 위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맘스카페를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는 벚나무, 매화나무, 대왕참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식재해 힐링 가로수 길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실버존에는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가든팜도 조성해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자연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최근 안전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단지 내 '지키ME' 통합 보안 시스템(Safe)도 설치한다.
어린이 놀이터 등 키즈존과 단지 내 주요 보안 지역에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CCTV 영상을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내부를 탑승 전 로비층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부녀자 안심 시스템도 운영한다.
권순기 분양소장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입지에 위치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물량의 70%가 넘는 만큼 높은 송도의 불패신화가 재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일 특별공급에 이어 5일에는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