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국 윈난성에서 27명이 탑승한 미얀마 선박이 침몰하며 10명이 실종됐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윈난성 시솽반나다이족자치주에 있는 란찬강과 난반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27명이 탄 보트가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낮 12시까지 17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실종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사고 지점 인근의 강변에서는 선박 탑승자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1명 발견되기도 했다.
당국은 선원 1명을 포함해 승선 인원 신원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사고가 난 시솽반나다이족자치주는 미얀마 국경에 인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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