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시교육청은 급식조리원‧돌봄전담사 등 12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371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조리원, 180명, 특수교육실무자 50명, 교육실무사(통합) 40명, 돌봄전담사(시간제) 32명, 전문상담사 15명 등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공고,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가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을 하기 어려운 지원자를 위해 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선 소수 인원을 채용할 때 면접단계에서 권역별 거점교육지원청이 각각 해당 직종 면접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비거점 지원청에 통보하는 ‘거점교육지원청 운영방식’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면접의 전문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쳐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참고하거자,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