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게임 개발 자회사 마그넷과 공동 개발
2021년 서비스 예정…대만·홍콩도 순차 출시
   
▲ 넵튠 CI.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넵튠은 일본 라인과 일본의 대표적인 보드 게임 ‘대부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넵튠은 향후 개발 자회사 마그넷과 함께 대부호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라인은 모바일 대부호 게임의 일본 및 대만, 홍콩 서비스를 담당한다.

대부호는 한국의 윷놀이나 고스톱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놀이 문화 중 하나로 일본 내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트럼프 카드 게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원카드’처럼 트럼프 카드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넵튠과 라인은 오는 2021년 내 일본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대부호 게임이 낯설지 않은 대만, 홍콩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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