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로고/사진=경찰청 제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여자 청소년에게 5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대금을 가로챈 20대 초반 남성 3명이 붙잡혔다.

2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성을 착취한 혐의 등으로 A씨(23) 등 20대 초반 남성 3명을 구속했다.

A씨와 일당은 올해 1월 채팅앱을 통해 여자 청소년에게 5차례 성매매를 알선했으며, 대금을 가로챘다. 

이들은 랜덤 채팅앱을 통해 만난 피해자에게 “미성년자 성매매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3일간 감금하기도 했다.

A씨 등 일당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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