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 초소·정보수집 시설물 등 타격…시리아 국영 통신 "군인 2명 부상"
   
▲ 이스라엘과 시리아 국경 지대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사진=AFP 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이스라엘군이 야간에 헬리콥터들을 동원, 시리아군을 공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이번 공급으로 군인 2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당국은 지난 24일 이스라엘 방면으로 박격포·로켓포가 발사된 것에 맞서 시리아군 감시 초소·정보수집 시설물 등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비롯해 최근 들어 이스라엘-시리아 국경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20일에도 야간에 골란고원 상공에서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남부를 향해 여러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영국 런던 소재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헤즈볼라 대원 1명 등 이란 측 지원을 받는 군인 5명이 이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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