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사용 금지…8월말까지
   
▲ 서울광장/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8월까지 광화문·서울·청계광장의 사용을 금지한다.

26일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광화문·서울·청계광장의 사용제한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시민위원 9명이 서면심의 방법으로 참여해 안건을 논의했으며, 기존보다 한 달 연장해 사용 금지 하기로 결정했다.

세부적으로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해 집회 및 단체활동·행사 등이 금지된다. 8월 말 이후 사용 여부에 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사용 금지 기간 무단으로 광장을 사용하면 기존보다 과태료가 추가로 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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