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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KCC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대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채롭고 특별한 커뮤니티 ‘비욘드 컬처센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비욘드 컬처센터는 기존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한계를 넘어 지상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배치한 커뮤니티를 말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KCC건설이 시공을 맡아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된다.
KCC관계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야외공간과 연결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며 "건강한 일상을 케어하는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부터 아이들만의 세상인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와 정상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컬처 커뮤니티까지 최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는 물론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대구 오페라 스위첸만의 특별한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가 구성된다. 단지 내에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 시킨 GX룸, 필라테스 룸과 대구 최초로 휘트니스 센터와 연계된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
여기에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근처 공원을 방문할 필요없이 단지 내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키즈클럽과 맘스카페가 연계돼 있어 부모와 자녀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캠핑 워터파크도 설계했다.
이 밖에도 지하에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겸비한 실내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냉·온탕 및 넒은 규모의 건식사우나가 지하에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해 있다. 2023년 경부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대구역을 통해 대구·경북 도시간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로 다채롭고 특별한 커뮤니티를 갖춰 양질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과 품격을 높이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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