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최고층 48층 높이…3.3㎡당 평균 1377만원 공급
   
▲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우건설은 31일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총 690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실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실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74∙88㎡ 타입으로,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74㎡ 111실 △88㎡ 441실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7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시민대로가 맞닿아 시내외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평촌초, 평촌중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수도권 3대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학원가도 주변에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는 안양시청, 안양소방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등의 관공서와 이마트, CGV,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뉴코아 아울렛 등의 대형쇼핑문화시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의 의료시설, 중앙공원, 평촌공원, 미관광장 등의 녹지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을 접수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5일이다. 정당 계약은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하며, 사이버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특화설계, 마감재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춘 평촌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양 최고 48층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대우건설의 우수한 상품설계와 다채로운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안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19번지에 마련됐으며, 3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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