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LG전자가 3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가장 오래된 골드스타(Goldstar) 전자레인지를 보유한 고객에게 LG 디오스 주방가전 3총사로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골드스타 전자레인지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
|
▲ /사진=LG전자 제공 |
LG전자는 가장 오래된 골드스타 전자레인지를 찾아 제품과 제조년월을 촬영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3명을 선정해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구성된 LG 디오스 주방가전 3총사를 증정한다.
또 금성사를 포함해 LG전자에서 만든 전자레인지를 찾아 SNS에 올린 고객과 직접 사용하는 LG 디오스 광파오븐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디오스 광파오븐 외에 골드스타 에코백, 골드스타 유리컵 등 뉴트로 굿즈를 제공한다.
응모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LG전자 멤버쉽'이나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LG 주방가전은 LG전자(당시 금성사)가 1981년 국내업계에선 처음 선보인 골드스타 전자레인지(ER-5000)부터 지금의 LG 디오스 광파오븐까지 오랫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인공지능쿡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광파오븐에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키면 가능하다.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에 있는 바코드를 찍기만 하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이 기능이 가능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은 총 41종에 달한다.
또한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수용 교수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LG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조리한 얇은피 만두와 브리또가 디오스 전자레인지 대비 각각 약 3배, 약 2배 바삭했다.
윤성일 한국HA마케팅담당 담당은 “골드스타 전자레인지부터 디오스 광파오븐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LG 주방가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