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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가 우수한해수욕장을 선정하기 위해, 평가에 참여할 방역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매년 안전과 환경 관리,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해수욕장을 선정해 다음 해 사업비를 지원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관리가 우수한 곳 세 곳을 선정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체험단은 총 6팀(12명)으로, 평가 대상인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이용한 후 평가위원회에 자료를 제공하는데, 해수부는 팀당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체험단이 방문할 해수욕장은 미리 공개하지 않는다.
해수부는 또 지난 4월 선정한 전국의 '우수해양관광상품'을 평가할 체험단 80명(40팀)도 공모한다.
체험단은 오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우수해양관광상품 무료 이용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대상 상품에는 강원 양양의 '반려견과 함께 하는 해양관광 패키지', 전남 여수의 '힐링 라이프 인 금오도' 등이 있다.
해수욕장 방역 체험단과 우수해양관광상품 체험단으로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해양관광 플랫폼이나 한국해양재단에서 자세한 것을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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