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마루 인문학 강연' [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전북 전주 소재 국립무형유산원은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오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3일에는 이욱정 PD가 '누들로드-국수는 어떻게 인류를 매혹시켰을까?'를 주제로 강연하고, 20일엔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27일에는 '나를 찾아가는 사진'(김진석 사진작가)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9월 3일 '당신이 알던 속담의 배신'(엄윤숙 작가), 10월 8일 '물리학자가 바라보는 세상'(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15일에도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김용택 시인) 등이 열린다.

강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거리 두고 앉기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고, 자세한 내용은 책마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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