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의 한 주차타워에서 리프트 수리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부산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부산진구의 한 건물 주차타워 9층에서 리프트 수리 작업을 하던 A(30대)씨가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도중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주차타워 리프트 수리 작업 중 물건을 가지러 아래층으로 이동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안전조치 등 과실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주차타워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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