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한 입국자들이 발열 검사를 받은 뒤 국내 체류 주소와 연락처를 확인받기 위해 심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완치자 면역력이 3달간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15일 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홈페이지에 기존 격리지침 가이드라인을 갱신하며 "최근 3달간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이들은 예외로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일반인은 자가격리 해야하지만 최근 3달 사이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전력이 있다면 면역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울러 CDC는 완치자들이 특별한 증세가 없는 3달동안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다.
일부 의사와 환자들은 재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아직 재감염이 공식 확인된 사례는 없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