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미셸리 지 파울라 피르무 헤이나우두 보우소나루 여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17일 만에 회복했다고 미셀리 여사의 SNS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셸리 여사는 16일(현지 시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됐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질 대통령실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셸리 여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미셸리 여사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네 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지 닷새 만에 나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달 6일 이뤄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고 관저 격리에 들어갔다가 24일 이뤄진 네 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7일부터 업무에 복귀했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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