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화면 속 선릉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선정릉의 24시간을 담은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선정릉은 조선 성종과 정현왕후의 무덤인 선릉과 아들 중종이 묻힌 정릉을 합쳐 부르는 명칭이다. 

숲길과 산책로가 있어 도심 속 휴식처의 역할도 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선정릉과 도심의 24시간을 무인비행장치 등을 활용해 찍은 초고화질의 약 8분 분량이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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