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위니아딤채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10대 김치별 맞춤형 숙성 보관을 지원하는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형 딤채는 기존 김치별 숙성 모드에 파김치와 오이소박이, 갓김치 메뉴를 추가해 10대 김치 전문 숙성 모드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김치 종류마다 최적의 숙성이 가능하다.

또 폴리페놀 함량을 30% 높여주는 '발효과학' 숙성모드를 적용해 노화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돕도록 했다.

김치냉장고에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혼술족·홈 파티족 증가를 고려해 다양한 주류를 최적의 음용 조건에 맞춰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추가된 '소주 슬러시' 메뉴를 선택하면 영하 12도에서 10시간 이상 소주를 과냉각해 젊은층이 좋아하는 얼음 슬러시 상태로 소주를 즐길 수 있다.

외관 디자인도 신경썼다. 스탠드 4룸 551L 모델은 상하부 전체에 곡면 유리도어를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오리지널 딤채는 무거운 뚜껑형 용기를 꺼낼 때 쉽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한 '오토 리프트' 기능을 일부 최고급 모델에 탑재해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는 총 92종으로 스탠드형 71종의 출하가는 84만∼460만원대, 뚜껑형 21종은 69만∼24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