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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CI. |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컴투스는 유망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 클레버이앤엠의 지분 30%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레버이앤엠은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기획사로 2018년 설립 이래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빠르게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클레버이앤엠은 54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클레버TV’를 운영하고 있다. 비타민과 피어스, 남상욱 등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10대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음악, 드라마, CF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컴투스 측은 게임과 콘텐츠, 플랫폼 등의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통해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여러 게임사 및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대해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향후 국내외 등의 지역 또는 그 규모를 막론하고 전략적인 인수합병(M&A) 및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역량을 키워온 클레버이앤엠은 Z세대 콘텐츠 분야에서의 시장 경쟁력과 미래 가치가 크게 기대되는 유망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클레버이앤엠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해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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