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코로나19 사태 이후 등교 중단으로 자녀 돌봄과 교육 부담을 지게 된 초등학생 부모 대상으로 '돌봄쿠폰' 지급 방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은 6일 1차 재난지원금 때와 달리 2차 재난지원금은 '선별 지원 방침'으로 가닥을 잡았다. 경제적 타격이 심한 업종과 계층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등교 중단에 따라 자녀 돌봄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현금성 지원 등도 검토하고 있다.
7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했던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이 초등학생들에게도 확대 지급하는 방안이다.
다만 전국 초등학생 260여만 명에게 모두 지급될 지, 저학년 위주로 지원이 될 지는 아직 검토 중이라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정부는 고용취약계층과 청년층을 위한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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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정부가 초등학생 가구에 '자녀돌봄 쿠폰' 지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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