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보도로 단체 명예 심각하게 훼손…언론사·기자들에 끝까지 문책"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로고./사진=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기부금·회계 관련 의혹을 보도한 일부 언론사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정의연은 8일 조선일보·TV조선·채널A·신동아 등 4개 언론사·기자들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정의연은 이들 4개 매체가 "허위사실에 기초한 보도로 본 단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무책임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기자들에게 응당한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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