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등 일부 성수기 기간, 할인서 제외
   
▲ 진에어가 신한카드와 함께 국내선 항공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진에어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진에어가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9일부터 진행한다. 

진에어는 신한카드를 이용해 5만원 이상의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진에어·신한카드 개인 회원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진에어 홈페이지·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을 결제할 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에어는 9월 현재 △김포-제주 △광주-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울산-제주 △청주-제주 △포항-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대구 △김포-포항 △김포-울산 등 총 9개 도시 13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 운영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며 10월 24일까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하는 고객에게 할인이 제공된다. 단, 추석연휴 등의 일부 성수기 기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한편 진에어는 BC카드와 제휴를 통한 공동 이벤트인 '진에어, TOP이 되다' 프로모션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는 BC카드를 이용해 10만원 이상의 항공권 또는 사전 좌석 지정·사전 구매 수하물 등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BC카드 TOP포인트 적립·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신한카드 이용 고객은 항공권 결제 시 즉시 할인되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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