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복상점'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내 유일한 한복박람회인 '한복상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공식 누리집 '한복상점' 및 실시간 판매 방송(9월 10∼13일)을 통해, '2020 한복상점'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복 할인판매와 전시, 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온라인으로만 열린다.
한복상점에서는 73개 업체가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소품, 장신구 등 800여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평균 30% 할인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그립톡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유튜브 채널 한복상점에서는 10∼13일 실시간 판매방송을 모두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방송에서는 22개 업체의 상품 200여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중국 최대 구매대행 전문업체인 '타오바오 라이브'에서도 판매방송을 3회 진행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