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국 일부 주에서 대선 조기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형 무기체계의 존재를 시사했다.
18일(현지시각)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주 유세에서 "우리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절대 사용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너무 앞서간 것들이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및 모두가..."라며 "그들은 우리가 가진 무기의 종류는 잘 모르지만, 들어본 적도 없는 것을 보유했다는 것은 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들(러시아)은 극초음속 미사일을 갖고 있으며, 일반 미사일 대비 5배 빠르다는 점에서 기막히지만 우리가 가진 것은 더 빠르다"면서 "우리는 세계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바보는 '기밀 정보를 유출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전세계에 우리가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는 것을 말하지만, 어떤 것인지는 발설하지 않고 있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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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
이와 관련해 밥 우드워드는 최근 '격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아무도 가져보지 못한 핵, 무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자랑했다는 주장을 폈다.
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지난 5월 우주군기 공개 행사에서 기존 미사일 대비 17배 빠른 미사일이 개발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미네소타를 포함해 버지니아·와이오밍·사우스다코타 등 4개 주에서 조기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모두 미네소타를 찾는 등 격전을 예고했다.
버지니아와 미네소타는 각각 13·10명, 와이오밍과 사우스다코타는 각각 3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지역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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