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재배치·장기적 재택 옵션 마련 방안 고민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구글이 코로나19 이후에도 직원들이 부분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혼합형) 재택근무'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려운 문제를 풀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할 때 대면 교류와 함께 있음, 공동체 의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굳게 믿는다"며 "하지만 더 많은 유연성과 더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글이 회사를 재배치하고 장기적 재택근무 옵션을 마련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재택근무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지난 여름 원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7월까지 재택근무 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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