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 안산시는 다음 달부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에 대해 정부에서 이용료의 절반가량을 지원하는데 다음달 부터는 시의 예산을 들어 모든 출산가정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한해 서비스 이용 산모가 1100명에서 16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본인 부담금은 서비스 기간(5~25일), 태아유형(쌍둥이 여부), 출산 순위(첫째‧둘째 아이) 등에 따라 7만1000원에서 205만2000원으로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