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4명 추가 양성
   
▲ 서울 한 건물에 코로나19 방역작업 인원이 투입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도봉구 방학1동 황실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감염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26일 도봉구에 따르면 193∼197번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가운데 4명이 황실사우나발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황실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도봉구 184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황실사우나 여탕에서 세신사 일을 했다. 방학3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인 그는 21일 예마루데이케어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봉구는 이달 20일부터 황실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