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가족 위한 데이터·콘텐츠 선물 기능
홈코노미 캠페인 1탄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 65만 가입자 돌파
   
▲ 가족 간 쿠폰 선물하기 화면. /사진=KT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KT는 결합 가족끼리 혜택 쿠폰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족 쿠폰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가족 쿠폰 선물하기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위해 KT가 지난 6월 처음 선보인 홈코노미 캠페인의 네번째 서비스다. 

알뜰살뜰한 소비 생활을 위해 데이터와 통화는 물론 콘텐츠 혜택이 담긴 쿠폰을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 혜택 선물하기 기능은 업계 최초다.

이번 서비스는 마이 케이티 애플리케이션 또는 KT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는 모바일 이용 기간에 따라 매해 △5G 데이터 2GB △LTE, 3G 데이터 2GB △음성통화 100분 등 다양한 혜택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쿠폰이 있을 경우 가족 쿠폰 선물하기로 필요한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게 돼 똑똑한 소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고객들이 슬기로운 통신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 6월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를 시작으로 가족폰 이어쓰기 서비스를 출시했고 7월에는 정기구독형 포토북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족 통신비와 혜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 서비스는 출시 110일 만에 65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가족 구성원이 결합해 이용 중인 유무선 상품현황은 물론 멤버십과 쿠폰을 구성원 대신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다. 지난 20일 기준 약 6만건의 쿠폰이 등록됐다.

이성환 5G/GiGA사업본부장 상무는 "KT 결합고객이 각종 혜택을 빠짐없이 챙겨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사고로 고객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홈코노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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