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 본사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249개 지방공기업 대상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가∼마 5개 등급)를 28일 발표했다.

그 결과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05년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후 지난해까지 매년 다 등급 평가를 받다가, 올해 한 단계 올라섰다.

관광 분야 지방공기업 7곳(대전·인천·광주광역시·부산·경북·제주) 중 대전·인천에 이어 세번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행안부 경영평가에서 15년 만에 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공공성과 수익성 두 과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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